[슬립리스] 반전이 있는 수사물
슬립리스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
막스 폰 시도우 출연
[서스페리아]보다 이야기가 강화되었다.
대신 색채 미학은 약해졌다.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은 이야기 전개가 별로라는 지난 평은
이제 이 영화 때문에 취소해야겠다.
반전이 있는 전통 수사물이다.
그의 색채 미학에 집중해서 보느라 범인이 누구인지 별 관심이 없었다.
그가 원색을 좋아하듯, 그가 살인 장면에 치중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것의 강렬함 때문이 아닐까.
막스 폰 시도우의 중후한 연기가 돋보인다. 배우 한 명이 주는 무게감이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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