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자보 크수포 감독
조쉬 허처슨 출연

우울한 영화네. 감성이 풍부한 왕따들의 위안은 현실이 아닌 상상이라.

'소년, 소녀를 만나다' 플롯인데 아직도 먹히다니 놀랍다.

소녀가 뜻밖에도 죽어서 슬펐다는 관객의 평이라니.

이런 이야기 유형은 이미 보지 않았나. 소나기. 마이 걸.

당연히 소년이나 소녀 중 한 명은 죽어야 이야기가 되는걸.

안 그러면 이야기를 맺을 수가 없잖아.

둘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하면 그게 이야기냐고.

Posted by 러브굿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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