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이브 앵그리 Drive Angry' 리뷰 - 앰버 허드 니콜라스 케이지
영화 드라이브 앵그리는 단순 명쾌한 액션 복수극이다.
터미네이터 같은 SF 분위기다. 주인공은 눈에 총 맞고도 되살아난다. 그의 뒤를 좇는 FBI 요원은 자동차 문을 쉽게 발로 차버린다.
끝 장면. 복수 마치고 차 타고 지옥 간다.
엠버 허드(Amber Heard)는 영화 '좀비 랜드'에서 주인공의 옆집 여학생으로 나왔다. 잠깐 나왔다가 빠지는 엑스트라에 가까운 역이었지만 아직도 기억한다. 예쁘고 연기력이 보통이 아니었다. 예쁜 여자가 좀비로 변한 후에는 미친듯이 질주하며 남자 주인공을 뜯어 먹으려는 모습이라니. :-)
영화 드라이브 앵그리(Drive Angry)에서는 다혈질 시골 식당 종업원으로 여자 주인공 정도 된다. 좀비 랜드처럼 외모에 놀라고 그 외모에서 기대하는 것과는 너무나 다른 액션에 더 놀란다.
토끼 같은 여자가 불 같은 액션을 거침없이 한다. 입으로는 욕설을 뱉으면서 총을 쏴대고 발길질에 농기구 휘두르기까지 한다.
주인공 밀턴 역을 만은 니콜라스 케이지와 연기 호흡이 잘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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